사진이 있는 풍경
모로코 페스 사진
곰돌감시
2019. 1. 7. 22:16
젊은날 때 영화 카사블랑카(이별의 장면으로 유명한 이영화는 1942년 작으로 험프리보가트와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 를 보고 꼭 한번 가고싶은곳 모로코였는데 실망입니다. 끝없이 넓고 비옥한 땅(우리나라의 5배정도), 천연자원이 풍부한곳이지만 왕권정치 즉 독재정권으로 지주와 왕족은 배불렀고 일반 서민들은 우리나라 70-80년대 시골의 생활을 하고있네요. 교통질서는 엉망이고, 거리에 쓰레기, 무법천지 같습니다. 물론 큰 도시와 시골은 차이가 많지만 스페인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왕의 무덤(우리나라의 종묘)을 지키는 권위병
모로코의 수도로 모로코에서 두번째 큰 도시 라바트의 하산탑
하산 모스크
하산탑에서 한장을 남깁니다.
모하메드 5세 왕의 묘
하산탑을 파노라마로 남깁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너무나 비옥한 땅
왕궁앞 전경
왕궁
8세기 고대도시이자 세계 최대의 미로라고 알려져 있는 메디나
미로가 좁네요
너무나 좁은 미로
일행을 놓치면 국제 미아가 됩니다.
메디나 풍경
8세기 고대도시 메디나 풍경
8세기 고대도시 메디나 풍경
가죽을 전연재료로 염색하는 가죽염색 작업장 페스 태너리 - 고약한 가죽냄새와 염료냄새로 코를 찌르지만 입구에서 민트잎을 나누어줍니다.
왕권정치로 모로코의 서민들의 삶은 어렵네요. 70-80년대 우리나라 시골모습이라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