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침 통영으로 출발하는데 출근길이 복잡하다. 10시 출항이라는 선장의 말에 고속으로 달려 10분 늦게 도착하여 겨우 출항했다. 안장덕에 도착하니 야영객이 많다. 곤장돔과 둘이서 동쪽 직벽에 내리고 엘디오와 후배는 높은자리에 내렸다. 짐을 정리하고 낚시를 하려니 땀이 줄줄이다. 낮부터 밤까지는 방생급 상사리4수. 새벽을 기약하고 9시에 잠을 청했는데 잠이 오지않는다. 1시부터 배가 들어와 자리 다툼이 치열하다. 새벽 3시경 곤장돔님이 30급 참돔을 시작으로 참돔과 볼락 입질이 들어온다. 큰놈은 50급, 잡아서 어망에 넣다 방생한 놈. 어망이 파손되어 방생한 놈. 오늘 참돔 조황은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습니다. 여름낚시는 너무 피곤하네요 그리고 휴가철이라 안장덕이 터져나가네요. 양판이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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