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다이, 바다낚시꾼님을 동행하여 거문도권 참돔선상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저녁 9시30분에 부산을 출발하여 나로도항에서 새벽 2시에 출항하여 갯바위꾼들을 하선시키고 노루여 부근에서 새벽 4시30분부터 낚시를 시작했는데 채비를 넣자 바로 입질이 와서 40급의 참돔을 시작으로 진한 손맛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의 최대어는 시마다이님의 60급이고 시마다이님은 참돔과 부시리로 쿨러를 채웠고, 나는 55급의 갈돔과 35-45급의 참돔 15수를 했고 바다낚시꾼님도 비슷한 조황으로 하루를 즐겼네요.